결재 vs 결제 헷갈리는데 어떤 차이?

결재 vs 결제 헷갈리는데 어떤 차이?

반 평생을 살아온듯한데 아직까지 맞춤법은 어려운듯합니다.

한글에는 성조가 있는 언어들처럼 같은 단어이지만 뜻이 다른 경우는 없지만,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자주 헷갈리는 것이 결재 와 결제일듯 합니다.

 

저 역시 헷갈려서 오늘 찾아보면서 포스팅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1. 결재

우선,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결재를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한자에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결재는 승인하다. 허가하다는 의미와 같이 사용될 수 있기때문에 "결재서류"에 사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과장님 결재서류에 결재 부탁드립니다." 이런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2. 결제

마찬가지로,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결제를 검색해보면 아래의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자의 의미대로 "일을 처리하여 끝을 낸다"라는 의미이며, 대금을 주고 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을때 사용되는 단어가 됩니다.

 

"잘먹었습니다. 결제 부탁드립니다." 이런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찾아보는 순간에는 "아~그렇구나"이러게 생각하지만 다시 시간이 지나면 잊게되는 단어중에 하나였던 듯 합니다.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기억에 오래남길 기대해봐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