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되면 혼자 살고계신 어머니가 춥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곤 했습니다. 이번 겨울을 더욱 춥다는 뉴스를 보고 뭘 할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하면서 인터넷에서 많이 알아봤습니다. 나이가많으시지만 아직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신 것을 생각해서 털 부츠를 구매했었고, 오래된 주택(20년이상)에 살고있으셔서 우풍을 견딜만한 침대 텐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털부츠와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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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무척 기뻐 하셨고, 사실 이번 겨울전에 마음이 한결 편한 마음인건 저 만의 만족일지도 모르지만 뿌듯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어머니가 계신 오래된 주택으로 출발해보았습니다.
이미 주무시고 계신 분을 좀 깨운다음 ^^; 설치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설명서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 만큼 조립이어렵지않다는 것이겠죠?
짧은 봉이 8개, 긴 봉이 4개가 조립되며 침대 아래 지지가될 부분부터 만들어갔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조립이 완성됩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먼저 침대 사이즈를 재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판매하는 사이트에보면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 침대는 가로가 220, 세로가 170정도였기에 킹사이즈로 주문했었답니다.
다른 사이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사이즈 표를 참고해 주세요
스텐 봉이 조립이 완료되면, 우선 텐트의 사각 모서리 부분의 지퍼를 모두 풀어주신 다음, 텐트를 침대 안쪽에 가져가셔서 봉의 바깥쪽으로 텐트를 넘기면서 모양을 잡아주시면 되신답니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모양이 잡아지면 사각 모서리 부분의 지퍼를 모두 잠그고, 안쪽 스텐봉마다 고정 할 수있도록 끈이 부착되어있어서 각 모서리마다 끈으로 묶어 주시면 되십니다.
텐트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앞쪽 비닐부분은 새것이라서 접혀있던 흔적이있지만 사용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펴지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안에서 끈을 묶을때 바람이 잘 통하지않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년 겨울 철이되면 우풍때문에 밤에는 잘 주무실까 걱정이었는데 조금은 안심할수있게되어서 기분이 무척 좋았고, 구매한 텐트도 생각보다 재질이나 디자인 그리고 따뜻한 느낌도 느낄수있어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던 듯 합니다.
겨울이되면 오래된 주택에 사시는 부모님들이 주무실때 춥지는 않을까? 걱정되실때가 있으시죠?
이런 생각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고려해볼만한 상품이어서 급하게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얼마전부터 쿠팡 파트너스를 하게되어서 시작하긴했는데, 제가 직접 구매해본 상품들로만 포스팅을 하고있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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