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다낭 호이안 밤거리

2022년 4월 다낭(호이안,바나힐,용다리,3D Art Museum,  영흥사, 오바바 해변,다낭대성당)/꽝남(바구니 배)

4월 9일 출국해서 2주동안 베트남 돌아보기 6탄!

아직 가보지못한 곳들이 많지만, 좀더 코로나에서 벗어난다면, 사파, 달랏, 나뜨랑, 하롱베이에도 가보고자합니다.
날짜별로 정리하고싶었지만, 이미 인스타에 정리를해서 장소별로 하나씩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6번째 장소는 볼거리가 많은 #다낭, 근처의  #호이안!!

호이안/바나힐은 지금생각하면 코로나 직전인 2018에 한번 다녀왔고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아쉬운것은 바나힐을 갈때마다 날씨가 좋지않아서....항상 안개낀 풍경을 봐야했다는것이 아쉽지만 두번을 가도 케이블카도 재미있고, 볼거리도 좋은것 같습니다.

 

우선 호이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탄 다낭에 앞서, 하노이부터 푸꾸옥까지 여행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t-life-on.tistory.com/48?category=907319 

2022년 4월 푸꾸옥(야시장,오징어배,혼똔 섬)

이제 즐거웠던 푸꾸옥을 떠나 다낭으로 출발하기위해 다시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뱀부항공을 타고 타낭으로 출발~~

뱀부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오래되지않은 베트남 저가항공사라도 들었습니다. 비슷한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에 비교해보면 실내 내부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괜찮은 항공사였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실때 참고해주세요.

 

드디어!! #다낭에 도착해서 그랩을 타고, 다낭 #한강 근처에 있는 #노보텔로 와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유명한 호텔이긴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여타 호텔과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한강이 가깝고, 한강 유람선을 한번 타보시려는 분들께는 유람선 정착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편리하다는 점이있고, 조금 걸으면 조금 늦은 밤에도 술집이나 카페들이 있다는 것일듯 합니다.

짐을 풀고, 딱 저녁이 다가오는 시간이라 바로 호이안으로 출발해보았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공항에서 호텔까지 데려다주셨던 그랩 기사분이 인상도좋고 착하신듯하여 다낭에 있는동안 이분을 통해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그랩안에서 한국 음악을 센스있게 들려주시고, 오래 기다려도 불평한번 없으셨습니다.)

 

호이안에 가시면, 투본강에서 배를 타고 소원등을 강물에 띄우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투본강을 걸을때마다 수많은 호객행위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가격대는 1인당 5000원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커플여행이시라면 배안에서의 남기는 이쁜 사진 몇장은 강력 추천해봅니다.

호이안은 저녁에서 밤 사이가 이쁜 도시입니다. 또한 야시장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야시장 인근 술집에서는 스피커를 넘어 사람들의 노래소리가 끊이지않고 들리기도 합니다. "아~지금 내가 여행을 왔구나~"이런 생각이 들만한 장소이니 다낭에 오실 예정이시라면 차로 40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니 기억에 남겨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이제 코로나가 끝나면 관광객들이 몰러들어서 잘 걸을 수 조차 힘든 거리 풍경이 될듯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원배를 타고 호이안에서의 마지막을 길거리 음식으로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코코넛, 맥주, 그리고.....죄송합니다. 제가 주문한 것이 아니라서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한국 꼬지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야시장에서 볼거리와, 야시장 근처에서도 길거리 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야시장 사진이 많지않아서 이전 2018년도 크리스마스에 다녀왔던 포스팅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it-life-on.tistory.com/20?category=907319 

베트남 다낭 여행(호이안) 3탄

참고하시면 호이안 여행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푸꾸옥에서 다낭에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하고, 바로 저녁시간에 맞춰서 호이안을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게서는 덧글로 남겨주시면 아는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