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다낭 호이안 용다리 영흥사

2022년 4월 다낭 호이안 바나힐 그외 여행지 가볼만한 곳(용다리+사랑의 다리,3D Art Museum, 영흥사, 오바바 해변,다낭대성당)

4월 9일 출국해서 2주동안 베트남 돌아보기 8탄!

아직 가보지못한 곳들이 많지만, 좀더 코로나에서 벗어난다면, 사파, 달랏, 나뜨랑, 하롱베이에도 가보고자합니다.
날짜별로 정리하고싶었지만, 이미 인스타에 정리를해서 장소별로 하나씩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8번째 장소는 7번째 장소까지 언급되지 않은 장소들입니다.

용다리+사랑의다리 / 3D Art Museum / 영흥사 / 오바바 해변 / 다낭대성당

 

1. 용다리

다낭시 한강을 연결하는 다리중 하나로 금요일밤 9시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불쇼?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입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의 용도리는 명소?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다만, 불쇼를 할때만은 다낭시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또한 사실일듯 합니다.

저는 용다리를 불쇼를 보기위해, 노보텔(호텔) 근처에있는 한강 유람선 터미널에서 티켓팅을 하고 배위에서 불쇼를 구경하였습니다.

 

노보텔에서 한강 유람선 터미널까지의 거리는 도보로 약 4분정도입니다. 아주 가까운 거리죠?

이렇게 티켓팅을 하는 곳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배가 다양한 배가 선창장에 정박해있어서 그런지 티케팅하는 곳도 나눠져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표를 구매한 후 직원 안내에따라 배를 타시면, 불쇼 시간에 맞춰서 다리 근처를 운항하는 방식입니다.

역시 용다리는 밤에보는 것이 이쁘긴 합니다.

 

 

확대해서 촬영했던 불쇼라서 화질이 좋지않지만, 이런 느낌이라는 것정도? 정보제공해봅니다.

 

어둡지만 자세히 보면, 왼쪽 아래에도, 다리 위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불쇼를 구경하기위해 모여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불쇼가 끝나면 이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모두 한강 주위에서 술과 커피를 마시는 진풍경을 구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유람선안에서의 불쇼구경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나마 인파가 부쩍거리지않고, 맥주한캔 하면서 여유있게 구경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티켓에 포함된 맥주과 과일이니 맘 편히 즐기시길~^^

2. 사랑의 다리(사랑의 자물쇠 다리)

사실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지 애매합니다만, 현지인께서 한국어로 번역하면 사랑의 다리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강에 용다리를 구경하셨다면, 함께 잠깐 가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왕 가신거라면 자물쇠를 한번 걸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위치는 좀 전에 언급했던 용다리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랑의 다리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에 열쇠를 고르고, 열쇠에 적을 글자를 적어드리면 직접 만들어주십니다. 생각보다 자물쇠가 많아서 자리선정이 애매하지만 좋은 위치를 선점하시길 바랍니다.ㅎ

 

3. 3D Museum Art in Paradise Danang)

지도상 한강을 기준으로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장소입니다.

주소는 Lô 10, Trần Nhân Tông, Thọ Quang, Sơn Trà, Đà Nẵng, 베트남

홈페이지는 http://artinparadise.com.vn/

ART IN PARADISE DANANG - 3D ART MUSEUM

한국분들 여행지에서 바나힐이나 호이안등 Point가되는 지역과는 다르게 많이 알려지지않은 볼거리인듯 합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Closing되니 그전에 시간맞춰서 가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진들이 많이있지만, 3D Art를 표현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라 올리는것은 참겠습니다.ㅎㅎ

 

4. 영흥사

평소 한국에서도 절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낭에 가신다면 가장 큰 영흥사라는 절이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생각하는 절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 입니다. 관광객과 현지인분들이 휴식을 가지거나 커플들이 바람쇠러 오는 그런 느낌의 장소로 느껴집니다.

 

영흥사의 장점이라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풍경이 망망대해~~~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가있과, 위의 부끄러운 제 사진처럼 큰 불상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바다쪽을 보려고 외벽쪽으로가면 원숭이들이 음식을 달라는 표정으로 기다리고있을 것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기보다 조금 경계하는 정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머물지는 않았고, 일부러 관광을위해 찾아가기에는 조금? 애매한 곳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4. 오바마해변

오바마 해변 사진은 찾아봐도 없는것 같습니다. 아쉽지만....아쉽지않습니다.ㅎ

오바바 대통령 시절 다낭을 방문했을때 다녀갔던 해번이라고 합니다. 영흥사를 방문하셨다면, 영흥사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막상 가보면, 부산의 영도앞바다처럼 산길에서 나무 사이사이 계단길을 만들어놓고 장사를 하고있습니다. 마치 관광지에 놀러가면 닭백숙을 나무 불지펴서 파는 느낌이었습니다.

100% 현지인분들께서 대낮부터 맥주를 마시면서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거나 흥에 취해 있을겁니다.

바다는.....비추입니다. 실망하실듯?ㅎ

5.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은 핑크성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성당의 외벽 색이 핑크색이라서 그렇습니다. 사실 사진을 찍기위한 장소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긴하지만, 볼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다낭 대성당 근처에 콩카페나, 한시장에 방문하시거나 환전을 하시거나 겸사검사 다낭 대성당을 들러주시면 되실 듯 합니다.

2018년도에 다낭에 들렀을때 다낭대성당 이야기를 조금 확인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https://it-life-on.tistory.com/15?category=907319 

베트남 다낭 여행(부산출발 다낭도착) 2탄

이버 여행에서는 제가 방문했을때 엄청난 인파가 미사를 보고있었습니다.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었고 밖에서만 간단히 구경할 수 있엇습니다.

 

 

이렇게 8탄에 걸쳐, 베트남 몇곳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곧이어, 6월에 다녀온 베트남 SAPA에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 하신 점 이있으시다면 덧글로 문의남겨주시면 아는것 안에서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해주시고 자주 방문해주세요^^